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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·관계 요직 진출 … MB의 오마이뉴스 제소도 맡아
“이명박 대통령은 민정수석에 정동기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하고….” 이달 20일 청와대가 비서진 개편 내용을 발표하자 법조계에선 로펌(법률회사) 한 곳이 화제로 떠올랐다. 정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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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펌 ‘김&장’ 독주 흔들
최근 미국의 금융전문 미디어 기업인 블룸버그 통신은 올 1분기(1~3월) 아시아·태평양 지역 로펌들의 기업 인수합병(M&A) 자문 실적을 발표했다. 국내 로펌 중에는 법무법인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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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대 1차서 LEET 비중 60%, 건국대 논술 안 봐
경희대 “별도 영어 객관식 시험”60명을 선발하는 경희대 로스쿨은 1차 전형에서 LEET·영어·학부성적을 4:4:2 비율로 반영해 4배수를 뽑기로 잠정 결정했다. 영어는 지원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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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화 · 대형화로 법률시장 개방 파고 넘는다
요즘 로펌(법률회사) 대표들은 고민이 많다. 앞으로 몇 년 안에 독자 생존이냐, 국내 로펌과의 합병이냐, 외국 로펌과 제휴를 하느냐를 놓고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. 법률시장 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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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빗장은 풀렸다” 로펌들 ‘DNA’ 바꾸기 한창
그래픽 크게보기 내년(2008년)은 법조계의 지각 변동이 현실화되는 해다.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이 연내 발효되면 법률시장이 단계적으로 개방될 전망이다. 또 로스쿨 설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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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시장 개방 앞두고 변신하는 로펌들
법무법인 세종의 비즈니스센터 로비. 방문 고객은 일단 이곳을 거쳐 지정된 회의실로 안내된다. 현대 비즈니스맨의 바쁜 일상을 표현한 소품(맨 왼쪽)이 눈길을 끈다. [신인섭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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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“기업들 외국 가면 로펌도 따라가야죠”
해외시장 진출은 기업뿐만 아니라 법무법인(로펌)에도 당면한 과제다. 법률시장 개방이 코앞에 다가온 데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면서 사실상 지구촌 전역이 국내 로펌의 법률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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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한회사’ 전환한 법무법인 태평양 이정훈 대표 변호사
신인섭 기자 이 대표는 태평양 경영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이다. 1986년 배명인·김인섭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태평양 창립에 참여한 3인의 멤버 중 한 명으로 1999년 대표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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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테헤란 밸리 어떤 매력 있길래
현재 테헤란로 양편엔 메트라이프생명보험·메리츠화재보험 본사를 비롯해 은행·증권·보험 등 금융회사 지점 100여 곳이 입주해 있다. 특히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 거리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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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'개방 길잡이' 돼야 할 법조인들
온 국민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진행되던 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. 이에 따라 법률시장도 3단계에 걸쳐 5년 내에 사실상 전면 개방하게 된다. 이 같은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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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법률시장 총규모 1조3000억원 베이커 & 매켄지 매출 1조5000억원
그래픽 크게보기 '3246 대 280'. 세계 최대 규모의 로펌인 미국의 베이커&매켄지와 한국의 대표적 로펌인 김&장의 소속 변호사(한국 변호사) 숫자다. 전체 변호사 수도 미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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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킬러 변호사, 타결 순간까지 한국 자문
2007년 4월 2일 오후 4시 서울 하얏트 호텔.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국 무역대표부(USTR) 부대표가 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의 타결을 선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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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시장 개방 비상 '온실 속' 로펌 생존 몸부림
2005년 말 국내 로펌업계의 순위는 광장-태평양-화우 순이었다. 국내 최대 규모인 김앤장은 종합법률사무소 형태여서 대한변협이 집계한 순위에서는 제외됐다. 하지만 올해 초 로펌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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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펌들 짝짓기 본격화
2007년으로 예정된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로펌(법률회사) 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. 법무법인 바른법률과 김.장.리 법률사무소는 4일 합병 조인식을 하고 '법무법인 바른'으로 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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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들 "배워야 산다"
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. 20여명의 변호사가 한영사전을 뒤적이며 영문으로 법률 에세이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. 30~40대가 대부분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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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외계층 무료변론 변호사들 팔걷었다
국내 대형 로펌(법률회사)들이 '프로보노(Pro Bono)'운동에 시동을 걸었다. 프로보노 운동은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법률서비스 등 법조인들의 공익 활동을 말한다. 그동안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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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클로즈 업] "토론 없는 죽은 교실, 이젠 살려야죠"
"한국 교육은 미국 수준의 8분의 1에 불과합니다." 조슈아 박(한국명 박규일.25). 앞날이 보장된 미국 변호사의 길을 뿌리치고 고국의 고교 교단에 선, 이 기특한 청년의 발칙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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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대형 로펌 "中으로"
국내 대형 로펌과 법조인들의 중국 법률시장 진출이 활발하다. 최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법률 서비스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. 국내에서의 수임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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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의 CEO] 美國 로펌 시들리社 콜 회장
지난달 1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강당. 한보철강이 부도난 뒤 6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본 계약서 서명식이 열렸다. 이 자리에는 한보철강을 인수한 AK캐피탈 권호성 대표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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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문가를 잡아라" 로펌들 영입 경쟁
법무법인 율촌은 지난주 국세청 등을 거쳐 현재 재정경제부 서기관으로 근무 중인 변호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. 금융 분야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율촌은 이밖에도 금융권 경력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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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틈새'노린 중소형 로펌 뜬다
"틈새시장을 노려라." 10명 안팎의 변호사들이 뭉쳐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형 로펌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. 분쟁 해결에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이 외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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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정리 등 법률서비스 황금어장 "열려라, 한국시장" 세계 로펌들 뛴다
지난해 11월 말.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S로펌(법률회사) 변호사 4명은 서울 신라호텔에 여장을 풀었다. 이들은 보름간 서울에 머무르면서 한 건의 국내기업 국제 입찰에서 H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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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국계 로펌 들어오면 한국에도 도움 될 것"
"한국 시장이 열려 외국계 로펌이 지속적인 영업을 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에 잠깐씩 들어와 법률 자문을 해 수익을 올리고도 한국 정부에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외국 변호사들의 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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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조수뇌 로펌 전성시대… 정부'인재풀'로 떠올라
대형 로펌(법무법인)들이 정부의 법조분야 '인재 풀'로 부상했다. 최경원(崔慶元)법무부장관에 이어 지난 16일 이명재(李明載)신임 검찰총장을 배출하면서다. 崔장관은 '김&장 법률사